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0시 10분쯤 수성톨게이트 부근에 정차해 있던 38살 김모씨의
택시에서 천7백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50g이 든 휴대전화
케이스를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가 1억7천만원 상당의 이 필로폰은 전날 밤
35살 권모씨가 택시기사 김씨에게 휴대전화라며 부산까지 운송을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권씨를 수배하는 한편 권씨를 통해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재판매한 혐의로
6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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