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대구 섬유산업의 회생을 위한
다양한 모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2의 도약이 가능할지
기대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10여개국에
진출한 김진환사장은 개발부터 제조, 마케팅을 총괄하며 직접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수출과정을 단일화한 지 3년만에
이 업체의 직수출 물량은
전체의 45%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김진환
중원무역 사장
최근에는 생산에 주력하던
대규모 업체들도
개발과 마케팅의 차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업체의 개별적인 자구책과 함께
업계공동의 대응도 활발합니다
호재가 될 수 있는 한 미 FTA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지역업계에 유리한 원산지규정을 건의하는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엄광빈
선광염직 대표
다음 달 임시국회에 상정되는
섬유산업특별법 역시
제2의 부흥을 기대하는 업계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WTO 규정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은
어렵지만 섬유산업의 구조혁신과
클러스터 구축등을 법으로
지원하자는 취집니다
인터뷰-박지주
대구경북 섬산협 상무
(클로징)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기반산업 섬유가
다양한 자구책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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