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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식당종업원조치로피해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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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bywoo31@tbc.co.kr)
2006년 03월 27일 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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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생한 식당 가스폭발
사고는 때마침 현장을 지나던
한 식당 종업원의 신속한
조치로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 근처에서
음식 배달을 하다
폭발음을 듣고 달려온
28살 정원대씨가 건물
잔해물에 깔려 부상을 입은
대학생들을 구조했습니다.

정씨는 또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유리 파편에
맞아 상처를 입은 부상자를
응급 치료하는 등 추가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 정문 부근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중국 음식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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