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숲인 포항 북송리
북천수와 예천 금당리 송림이
천연 기념물로 지정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마을 숲 문화재
자원을 조사해 1등급으로 선정한
57곳 가운데 가치가 높고
보호가 시급한 경북 지역
마을 숲 2곳을 천연 기념물로
우선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북천수는 우리 나라에서
3번째 긴 숲으로 수해 방지를
위해 만들어 졌고, 예천 송림은 천재나 전쟁에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다는 금당실 마을에
소나무 수백 그루가 8백미터에
걸쳐 울창하게 조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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