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관 비리 척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계 기관들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
민주노총 공공연맹 대구 경북
지부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섬유개발연구원과 패션센터등
섬유기관들이 예산을 부당하게 사용했거나 납품 의혹이 있다며
산자부와 대구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감사원 감사청구와
검찰고발등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4일
섬유기관들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에서 집행근거와 용도가 의심되는 사례가 대거 발견됐고
장비 도입도 공개입찰이 아니라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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