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U-17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실사단이
오늘 대구를 방문해 현장
실사를 했습니다.
워너 FIFA 부회장을 비롯한 FIFA 관계자와
김동대 대학축구협회
사무총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월드컵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대구시는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과
인프라 등을 강조했는데
9개 개최 신청 도시 가운데
6개 도시가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U-17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는
FIFA가 주관하는 4대 국제
축구대회 가운데 하나로
2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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