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훔친 뒤
번호판을 바꿔 달아 판매한
38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32살 이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12월
대구시 감삼동 도로에 세워둔
30살 박모씨의 그랜져 승용차를
훔친 뒤 정비공장에서
교통사고로 크게 부서진
같은 차종의 번호판으로 바꿔
80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 등으로부터
훔친 차를 사들인 혐의로
33살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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