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는 오늘 오후
학교내 충성연병장에서
김판규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 5천 2백여명이 참석해 제39기 학사사관과 특수사관
임관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소위로 임관한
학사사관 889명과 특수사관
70명은 각 병과 학교에서
초등 군사교육을 받은 뒤
각급 부대로 배치돼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같이 다니다 학사사관으로 함께 임관한 김동현,동의 소위를 비롯한 3쌍의 형제장교가
탄생해 화제가 됐습니다.
또 정석원 소위 등 14명은
육군 최초로 통역사관으로 임관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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