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망사고 용의자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차량으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6살 공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공씨는 지난해 8월 14일 새벽
대구시 평리동에서
34살 남 모씨를 차량으로 친 뒤 인근 치안센터 앞에
남씨를 버려두고 도주해
남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사건 후 8개월 여 동안
끈질긴 수사 끝에 목격자를
찾아내 공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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