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상주시 신봉동 58살
천모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천씨가
연기에 질식해 작은 방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천씨의 오른쪽
발목에 굵기 2.5센티미터에
길이 1미터 80미터 정도의
쇠사슬이 묶여 있어 천씨가
제때 대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심하게 술을 마시는
천씨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고
부인 52살 김모씨가 묶었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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