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동강연변 레저스포츠지구

송태섭 기자

2006년 03월 23일 17:37:34

화원유원지에서 구지면 대니산에
이르는 낙동강변이 실내스키돔과
간이골프장등이 들어서는
복합 레저 스포츠지구로
조성됩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대구시가 복합 레저
스포츠지구로 개발하려는
곳은 화원유원지에서 구지면
대니산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어제 열린 낙동강연변 레저
스포츠시설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이 구간을 4개
권역으로 나눠서 단계별로
조성해 나간다는 기본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화원유원지에서 옥포면
교향리 사이 화원옥포지구에는 체육공원과 야영장
자연관찰원등을 만들고

옥포면 교향리에서 논공면
위천리간 논공삼리지구에는
자전거도로와 조정경기장 등
주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안이 나왔습니다.

또 논공면 위천리에서 하리
사이에는 실내스키돔과
대중골프장등을 만들어
종합레포츠단지로,

대니산일대인 구지도동지구에는 궁도장과 전통생활관등이
들어서는 전통문화레저지구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최종옥 체육청소년과장

이 사업에는 모두 1378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측됐는데
사업비의 66%인 9백억원은
민자유치가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중순쯤
최종보고회를 갖고
낙동강 연변 레저스포츠 시설
기본 구상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