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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도에 이어 자두 특구추진
김태우 기자
2006년 03월 22일 16: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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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포도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자두특구 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유치로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자두는 포도와 함께
김천 농가의 주 소득원입니다.

생산량이 전국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 지자체로서는
규모면에서 최댑니다.

그러나 자두는 수확해
그냥 내다 팔 정도로 상품의
부가가치가 낮아 3300여
재배농가의 연간 평균 소득은
천여만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김천시는 자두 와인과
자두쨈,자두비누등 상품 가치가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장원
김천시 특구추진총괄담당

김천시가 조성할 자두특구는
구성면 하강리와 조마면 일대

올 상반기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사업 규모와 추진 일정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 정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천시는 국비와 도비 그리고
민자를 합쳐 사업비 280억원
정도를 투자해 오는 2010년까지 사업 추진을 마칠 계획입니다.

김천시는 이에앞서 지난달 말에 포도 생산지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포도특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클로징]포도에 이어 자두까지 특구로 지정되면 혁신도시
김천의 도농간 균형 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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