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늘 5.31
지방선거에 나설 대구지역
기초의원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평균연령이 낮아지고 65%가
정치신인일 정도로
물갈이 폭이 컸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구지역 기초의원 공천자
87명을 확정했습니다.
(C/G-1)
공천자 연령대는 사오십대가
전체의 3분의 2에 달해
주류를 이뤘는데 특히 40대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20대도 1명, 30대는 두명이
공천자에 포함됐습니다.
(C/G 끝)
한나라당 공천자 가운데는
출마경험이 없거나 현직의원이
아닌 정치신인이 전체의
65.5%에 달해 어느 때보다
물갈이 폭이 컸습니다.
(C/G-2)
광역의원이나 단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기초의원
공천자학력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대졸 이상이 46%로 나타났고
고졸이 31%, 중졸 이하는
23% 순이었습니다.
(C/G-끝)
한나라당은 전과기록 같은
도덕성에 문제가 되는
공천신청자를 가려냈기 때문에
무난한 공천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INT(이상학/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그러나 한나라당이 여성에 대한 배려방침을 거듭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몫은 6명에 불과해 여성의 지방의회 진출에
여전히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S.T)한나라당은 다음주 수요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초의원
보류지역과 일부 광역의원
공천자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