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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기업 유치가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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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현정

2006년 03월 22일

경상북도가 경주 천북 산업
단지에 첨단 업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현정 기자-ㅂ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주식회사 한길은 오늘 도청에서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휴대폰 송수신용 부품을
생산하는 한길은 경주 천북
산업 단지 안 만평의 땅에
2009년까지 모두 410억원을
투자 하기로 했습니다.

공장이 다 만들어지면
천 2백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게돼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희대/(주) 한길 사장

BRG." 경상북도는 고유가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안팎으로
지역 투자를 위축 시키는
요인들이 많지만, 선택과
집중에 따라 공격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

우선 5억원을 들여 입주가
이뤄질 수 있는 부지를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시장과 비용, 기술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투자 유치에도 힘을 쏟아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14개 회사를 정해 집중
공략 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목표 마케팅을 펼쳐
PDP TV 핵심 부품 등 도내에서 수입을 많이 하는 생산 업체를
골라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INT-최영조/경북도 경제통상실장

경상북도는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투자를
5천억원으로 늘리고, 외국인
직접 투자도 3년 연속 3억달러 이상 달성 한다는 계획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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