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 강도사건이 잇따라
방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구시 효목동 구이집에
손님을 가장한 2인조 강도가
침입해 여주인 43살 하모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예금통장을
뺏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10분쯤 뒤 대구시
만촌동 모 은행지점에서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현금 90여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달들어 대구 검단동과
파동 편의점 연쇄 강도에 이어
구이집 강도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의 국민생활안전 100일
계획이 공염불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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