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환경파괴 논란을 빚고 있는
상인-범물간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식회사
태영 컨소시엄을 상인-범물도로 민간투자 사업자로 정해
26년 동안 유료도로 운영권을
주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태영측과
곧 실시설계 협약을 체결한 뒤
6월쯤 착공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은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반대해 결국 표결 끝에 통과됐으며
시청 앞에서는 앞산터널 반대
범시민 투쟁본부가 사업무효화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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