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유치 의향서를 오늘 대한육상경기연맹을 통해 국제
육상경기연맹에 제출했습니다

의향서 제출은 최근 국제
육상경기연맹이 제출 마감을
이달말로 통보한데 따른 것으로 대회 개최지는 내년 1~2월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실사를
거쳐 3~4월에 열리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아시아에서 개최함으로써 세계 육상의 균형 발전과
세계 평화 정착의 기여 등에
중점을 두고 국제 육상계에
홍보하는 한편 국가 차원의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는
인도의 뉴델리와 스페인의
발렌시아 등 대구를 포함해
9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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