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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보험금 타려고 선박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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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현정

2006년 03월 19일

포항 해양경찰서는 고의로
선박에 불을 내 침몰 시키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울릉항 소속 채낚기 어선 선주 45살 이 모씨와
선장 김 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대출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자 지난해 9월
어선 보험에 가입한 뒤
김 씨와 짜고 지난해 12월 24일 배에 불을 질러 침몰 시키고
보험금 1억 4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 해경은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어선을 침몰 시키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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