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도박장을 적발한 경찰관에게 돈을 준 혐의로 기소된
44살 유모씨에 대해
징역 1년 3월을 선고하고
48살 나모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대구시 유천동 사무실에 도박장을 열었다
경찰에 적발되자
달서경찰서 형사반장 조모씨에게
혐의를 축소해 달라며
3백만원을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 경위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