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구미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9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지난해 대구 경북의
인구 가운데 대구는 만여명,
경주는 2천 780명
안동은 천 4백30명 그리고
포항은 77명 줄었습니다.
반면에 구미는 지난 1년 새
인구가 8천9백명 늘었습니다.
특히 구미는 평균 연령이
30세일 정도로 젊은층의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파트 분양 사업자들은 소비 성향이 강한 젊은층을
겨냥해 올들어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상신-아파트분양사업자]
-구미 소비층 두터운 3,40대
많이 포진 분양 채산성 높아-
[스탠딩]분양권 전매가 허용된
것도 구미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몰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 1,2년새 재건축이나 노른자위 아파트마다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
되는등 가격 거품이 심합니다.
구미에는 올 상반기에 남통동을
비롯한 12개 동에서 9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올해말 구미4공단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5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올해 구미의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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