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시작된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PID가
사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211개 업체들이 참가해
448개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
전시와 상담을 벌였는데
실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들을
많이 초청해 지난해보다 성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담과 계약 실적에 있어서 참가
업체들 사이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앞으로
첨단 신소재나 고기능성
섬유 제품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 유력 바이어들을 애써
유치 했지만, 지역 업체
대표들과의 만남이 별로 없어
지속적인 교류 기회로
활용하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