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패션 업계가 연합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주 지역이 주도하는
세계 패션 시장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섬유 패션을 하나로
묶어 세계 패션 트랜드를
주도하기 위해서-ㅂ니다.
최현정 기자-ㅂ니다.
(구성,짧게)-패션쇼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와 함께
한국 패션 센터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올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와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유명 디자이너
7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열정 이라는 주제로
가장 많은 해외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세계 패션 시장은 유럽과 미주가 주도하며 아시아는 소비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BRG. " 그래서 대구를 비롯해
저마다 패션 어패럴 도시를
꿈꾸고 있는 아시아 지역이
하나가 돼서 세계 패션 트랜드의 중심에 서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
INT-최복호/대구 패션조합이사장
2003년에 만들어진 우리 나라와
일본 중국의 패션 연합에
싱가포르 등 10개 나라를 더 해
아시아 패션 시장 연합체를
구성 하자는 것입니다.
또 공동으로 패션 행사를
가지고 기업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패션 진흥 협회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왕칭(아시아 패션협회장)
이번 대구 컬렉션과 패션
포럼이 아시아 섬유 패션을
하나로 묶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연합체를 구성해 공동 행사와
생산 판매, 패션 섬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세계
패션 트랜드를 주도하는 축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 그리고 그 중심에 대구가 서려고 함
아시아 패션 포럼도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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