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민생 투어를
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오늘
성주와 칠곡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표는 잇따른 FTA 체결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한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농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성주에 도착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바로 참외 비닐하우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박 대표는 보온덮개 자동
개폐 시설을 작동해 보며
자동화 시설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농민들과 함께 노랗게
익은 참외를 수확했습니다.
SYNC 박근혜
지난 14일 전남 여수와 광주에 이어 두번째 민생 투어에 나선 박 대표는 잇따른 FTA 체결로
근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농촌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왜관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한국 파워 트레인을 찾아
지역 상공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박 대표는 전망이 있는
중소기업이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중소기업지원특별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섬유산업특별법 제정을 위해 당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투어에 나선 박대표는
모레는 제주도를 방문하는등
다음달 초까지 전국을 돌며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섭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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