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섬유소재
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가 오늘 개막돼
사흘동안 계속됩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예전에 비해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들이 많이 참석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섬유전시를 강화했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제5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가 오늘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막돼
사흘동안 열리게 됩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213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와 상담,
판매를 하게 될 450여개
부스는 밤새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 전시 특별관
30여 개가 마련돼 고부가
가치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BRG."또 메탈릭 섬유와 참숯
섬유,청도군 감물 염색등
특색있는 신소재들이 많이
선보여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천 6백여명을 비롯해 모두
만 4천6백명의 바이어들이
찾을 예정입니다.
특히 구매력이 아주 높은
유력 바이어 7명을 비롯해
국내의 연매출 5백억원 이상
유명 브랜드 60여명이 참가해
계약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INT-박지주(PID 사무국)
그동안 중국 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는 더 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인도와의
교류를 강화한 것도 특징입니다
구매 사절단 120여명이
방문하고 인도 섬유산업 전망에 대한 세미나도 열립니다.
외형보다 실속 위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섬유업계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