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가 이달로
민선 2기를 마감하고 다음달부터
민선 3기 도정을 시작합니다
이 지사는 민선 1.2기 동안
경제와 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구성-이지사 민선 취임식>
이의근 경북지사는 민선1.2기 동안 <21세기 신경북 비전>과 <경북 새 천년 만들기>를 수립해 자치도정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세계유교문화축제를 개최해 관광문화 산업의 기반을 다졌고 신라와 가야,유교 3대 문화권
개발 사업도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중소기업 정보센터와 신용보증재단 그리고 경북벤처 투자펀드를 설립해 중소기업과 벤처 육성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는 전국 16개
시도 중 경제고통지수는 가장 낮은 반면 기업체감 경기는
가장 높아 수출 142억 달러에
3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테크노파크 조성을 비롯한
정보기술과 신소재 산업 육성 등 과학정보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영일신항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는 미진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이의근 경북지사
"영일신항 부진,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다"
이와함께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북도청 이전이나 농어촌 복지와 첨단농업기반 구축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클로징/이 지사는 민선 3기를 맞아 1.2기때의 사업을 마무리 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5대 첨단산업 중심으로 육성하는데 도정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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