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인중 화성산업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신임 이 회장은 대구상의
100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의
경제통합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한순 기잡니다.
제19대 상공의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임시총회에서는 예정대로
이인중 화성산업대표가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됐습니다.
의원들은 지역 경제계의
화합을 위해 이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자며 2분여만에 만장일치로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인중/19대 대구상의회장
비제조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상의회장에 당선된 이 회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대구경북
경제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무조건 반대만 할 수 없지만
지방 우선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중/대구상의 차기 회장
부회장단에는 김상태 평화발레오 대표와 유재성 태창철강 대표,
정태일 한국 OSG 대표등 5명이 새로 선출됐고 구정모 대구
백화점 대표와 이화언 대구
은행장 등 6명은 유임됐습니다.
그러나 12명의 부회장단
가운데 한 자리는 올해
대구상의로 편입된 달성지역
대기업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
노희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이희태 상근
부회장은 유임됐습니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8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립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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