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청도 소싸움 축제
이틀째인 오늘 청도 서원천변
특설 경기장에는 휴일을
맞아 전국에서 11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이 때문에 가창에서 팔조령을
거쳐 청도로 가는 국도 30호선은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차량으로 크게 붐볐고 경기장 주변에는
차량을 포기하고 아예 걸어 가는 관람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오늘도 전국
대회에서 8강 이상 입상한
싸움소들의 체급별 경기가
계속됐고 한우를 이용한 미국
프로 로데오 챔피언 초청
경기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도 소싸움 축제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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