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항이 개항된 이후
처음으로 북한 국적의
화물선이 대북 지원 비료를
싣기 위해 오늘 입항했습니다.
북한 국적의 5천톤급
화물선인 구룡호는 오늘 오전
5시 23분쯤 포항 영일만 신항
묘박지에 도착해 도선사의
안내로 오전 9시 30분쯤 포항
신항 제7부두에 입항했습니다.
구룡호는 오늘 오후부터 지역 비료업체에서 생산한 복합 비료 5천톤을 선적한 뒤 18일쯤 북한 남포항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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