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고등학생 수십명이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구청은 그제 오후
강북지역 고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60여명이 점심으로 나온
볶음밥과 계란국을 먹고 복통과 설사를 했으며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
60여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북구청은 2개 학교의 전교생
2천760여명을 설문 조사했으나
추가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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