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원예학과 박용 교수팀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일본산 당근을 대체할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이 일본 품종에 비해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캐로틴이 20%이상 더 함유된데다 당도나 색깔 무게 길이가 훨씬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신품종은 내년 6월쯤 중국에서 대규모 시험재배를 거쳐
2,3년뒤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어서 우리나라가 당근 종자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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