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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PID 자립의 길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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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현정

2006년 03월 11일

우리나라 최대의 섬유 소재
전문 전시회인 PID 즉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당초 계획과 달리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도 시비 등 지원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어 자립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에
들어가는 돈은 모두 16억여원.

C.G 이 가운데 시비와 국비
지원 예산이 12억 6천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자체 마련
자금은 3억 5천만원으로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 마련 자금도
전시판매 공간인 부스를
빌려주고 받는 돈이 전붑니다

올해 처음 후원 기업을
유치하려고 대기업 2곳과
접촉했지만 실패했습니다

BRG."시의회는 당초 자립을
조건으로 두 세 차례만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에 올해는 시비
예산을 크게 줄이려다 행사
차질이 우려돼 겨우 다시
편성했습니다. "

하지만 내년 행사 준비금은
4억원 가운데 25%인
1억원을 삭감했습니다.

INT-여희광/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이에따라 PID사무국은 해외
행사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부스 임대료를 올리고 후원
기업을 찾아 민자 비중을 적어도 40%이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업체들이
찾아 오도록 계약실적을 늘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이 절실합니다.

INT-박지주/PID 사무국장
"고정 참가, 알짜 업체 늘어.."

실속 위주로 준비했다는
이번 행사가 자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실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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