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우리 대표팀의 3.4위전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주말
대구를 오가는 교통편의
예약이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대한항공은 29일 오전 7시 15분 김포발 대구행 항공기를 비롯해 오후 5시 30분까지 8편의
비행기 좌석이 매진됐고 아시아나항공도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7편의 좌석 예약이 끝났습니다.

30일 서울로 돌아가는
항공편도 대부분 예약이
끝나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경기 당일과 다음날 특별기 8대를
투입해 운항할 예정입니다.

열차편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29일과 30일 대구를 오가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의 좌석 예매가 거의 끝난 상탭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 서울-대구행 좌석이 남아 있지만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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