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화두로 떠오른
대구 경북 경제통합 논의가
점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일
이번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는 20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 경제통합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양해각서에는 경제통합과
공동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정책 공조에 합의하고 실천하기 쉽고 보완적이며 협력 효과가
큰 분야부터 공조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시도
공무원을 중심으로 가칭
경제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삼룡/대구시 기획관]
<공동 인식을 같이하고 어떻게
운영할지 구조와 시스템 짜는
방향 협의중> 13:24 13:33
다음달에는 기관장과 교수등으로
대구경북경제통합 포럼을 발족해 다른 기관의 공조를 유도하고
6월에는 경제통합 중간비전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모바일 특구 유치와
컨벤션 사업과 같이 지역적으로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사업들
시도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가 중심이 되고 경북이
소외될 것이라는 일부의
인식도 극복해야 할 과젭니다.
[최영조/경상북도경제통상실장]
경제적 효과 경북북부 지역
발전 우선투자 포함노력중>
12:25 12:34
이에따라 앞으로 논의과정에서
대구와 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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