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늘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 당시 반목으로 양분됐던
경제인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습니다.
2001년 취임해 5년 동안
대구 경제계를 이끈 노 회장은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대내외적인 불안 요인으로
지역 경제가 회복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노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국내 최초의 시민 구단인
대구FC 창단과 대구경북디자인
센터 설립을 추진하는등
굵직한 현안들을 무리없이
추진했고 지역 입장을 중앙에
대변하는 역할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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