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철회하고 탈당한 이태근
고령군수가 모 후보측이
책임당원을 확보하면서 당비를
대납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어제 탈당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한나라당 경북도당을 방문한
이 군수는 지난1월 경선
선거인단이 될 책임당원
확보 과정에서 특정 후보가
당비를 대납해 주고 책임
당원을 확보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충청과 호남 지역에서
당비 대납 문제가 말썽을
빚었지만 지역에서는 아직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 대납
사실이 드러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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