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아)북부-춘양목 숲 백리 길

박병룡 기자

2006년 03월 07일 18:42:06

ANC
이어서 TBC 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예,안동...)

봉화군이 추진하는 <춘양목 숲
백리 길>은 어떤 사업입니까?

Rep
예,춘양목 숲 백리 길 사업은
최근 산림청이 선정한 산림.산촌 클러스터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VCR1
춘양목 숲 백리 길은
문수산을 둘러 싸고 있는
봉화군 춘양면과 물야면 일대의
춘양목 자생지 2천5백 헥타르를
보전하는 사업입니다.

이와함께 임산 소득사업과
산촌 휴양 사업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시범 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됩니다.

=VCR2
INT/류인희/봉화군수

춘양목 시범 숲은
삼계지구에서 출발해 춘양지구,문수산지구,물야지구까지
43키로미터의 환상선으로
연결됩니다.

백두대간 옥돌봉 지구의
소득 사업으로는 산머루와
밀원 단지 조성사업, 표고버섯
재배시설 지원사업이 펼쳐집니다

춘양목과 송이버섯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신활력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봉화송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도 마칠
계획입니다.

춘양목 숲 백리 길 사업의
추진으로 봉화군의 자연적,
문화적 상징인 춘양목의 보전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ANC
춘양목의 보전과 함께
산촌 소득 증대와 새로운
휴양처가 개발되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되는군요...

그 밖에 북부지역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있나요)

Rep
소나무 얘기를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VCR3
안동시 하회마을의 상징인
만송정 소나무 숲의 휴식년제가 교대됩니다.

만송정 서쪽 소나무 군락지에
대한 휴식년제가 실시된데 이어 이달부터는 동쪽 군락지에 대한 휴식년제가 앞으로 2년동안
실시됩니다.

만송정 소나무 군락지는
450여년 전에 조성된 솔숲으로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예고돼
있습니다.

=======WIPER===VCR4=======

의성군은 종합운동장 뒤 편
둔덕산 항일독립기념탑 부근에 충혼탑을 재건립하기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존 구봉산 충혼탑은
건립된 지 40년이 지나
탑신에 금이 가고 위패실 누수 등으로 보훈단체와 유가족들이
재건립을 요구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