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구의원이
생활쓰레기 소각로 기름
공급 업체 선정 과정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TBC보도에 따라
경산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산시는 홍 모 의원이
진량관리공단 이사를 겸임하면서 소각로에 들어가는 기름
공급업체 선정에 개입한 경위를 파악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경산시의회도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해당 의원은 업체선정
과정에 외압을 행사한 적이 없고
소각로의 연간 연료비도
거래업체 3~4곳에 연간
3백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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