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계 두류정수장과
매곡정수장에서 발암성
물질인 1,4 다이옥산이
계속 검출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두류정수장과
매곡정수장의 정수에서 발암성 물질인 1,4다이옥산이 각각
12.2피피비와 12.7피피비가
검출됐고 원수에서는 20피피비가
넘는 양이 검출됐습니다.
두류와 매곡정수장에서는
2004년부터 1,4다이옥산
검사를 시작한 후 계속 검출되고 있는데 상수도본부는 검출량이 WHO 권고 기준인 50피피비
이하이고 끓이면 휘발돼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전국 정수장의 유해 물질 실태 조사 결과 낙동강 수계에서 1,4다이
옥산과 바륨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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