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문화유산발굴조사단은
오늘 지도위원회를 열어
군위군 화북면 인각사지를
발굴 조사한 결과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했던 고려시대
건물지와 연못 등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히고 발굴한
유물들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굴에서는 그동안
확인하지 못한 건물지 등을
확인해 당시 가람배치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또 당시 금당지 또는 목탑지로
보이는 터가 확인됐고 2개로
나눠진 연못터는 고려시대
정원 형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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