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연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시민구단을 창설하기로
해 대구에도 프로 축구단이 창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관광부는 포스트 월드컵
대책 보고 자료에서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프로 축구단이 없는 대구와 서울 인천 등을 중심으로 2005년까지 지역 연고 기업이 함께하는 프로 축구단 창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축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프로축구 리그 활성화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대구 연고 프로
축구단 창단은 조해영 대구시장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재론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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