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 예비 후보들이
오늘 경주와 포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관용 예비후보는 오늘
경주를 찾아 지사에 당선되면
2년 안에 경북도청 이전 장소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도청 이전은
지역간 갈등이 아니라 경북
도민들의 축제로 승화돼야
한다면서 이전 문제와 경상북도 종합개발계획을 동시에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장식 예비 후보도 오늘
자신이 시장으로 근무했던
포항을 찾아 지사로 당선되면 포항을 인구 80만명의 준광역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을 성장 동력도시로
바꾼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경상북도를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