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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차 정상운항
최현정 기자
2006년 03월 06일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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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조의 파업 철회로
노조원들이 속속 현업에
복귀 하면서 열차 운행도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KTX는 물론 운행률이 낮았떤
새마을호 등 일반 여객 열차도 오늘부터 평소 대로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철도 노조가 사실상 파업을
철회한 지 이틀째를 맞는 오늘.

동대구역에는 새벽 6시 6분
KTX 열차가 정상적으로 서울로 출발한데 이어 나머지 열차들도 차질 없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 따르면 어제 85%의
운행률을 보였던 KTX 열차가
오늘은 평소대로 96편 모두
편성돼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INT-송현정(서울시 필동)

어제 50% 안팎의 운행률로
차질을 빚던 새마을호와 등
일반 열차와 통근 열차들도
오늘 새벽 부터는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BRG." 며칠동안의 파업으로
열차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던
승객들이 다시 찾으면서
이곳 동대구 역사도 평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

INT-김종택(동대구역 역무팀장)

이와함께 화물 열차들도
어제까지 운행율이 낮았지만
기관사들이 모두 복귀 하면서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영주역의 전체 화물 열차
275편 가운데 물동량이 부족해 편성하지 않은 일부를 빼고는
오늘 새벽 5시부터 모두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한편 KTX 여승무원들이
파업을 계속하면서 KTX 특실
서비스 등 일부 업무는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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