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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해양 심층수 시대 개막
이성원 기자
2006년 03월 03일 0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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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울릉도의
심층수를 이용한 소금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 울릉도가
해양 심층수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울릉 앞바다 수심 650미터에서
취수한 심층수가 삼투압 과정을 거쳐 생수와 바닷물 농축액으로
나눠집니다.

바닷물 농축액은 보름동안
2단계 저온 가열 과정을 거치면
염도 21%의 소금물이 됩니다.

(이성원= 보름동안 농축과 건조 과정을 거친 심층수 소금입니다.
탈수 과정을 거치면 이런
완제품으로 태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해양
심층수를 이용해 소금 생산에
성공한 울릉 미네랄은 3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김 장욱/울릉 미네랄 대표
(..음료,화장품등 개발....)

울릉군은 해양심층수 사업을
관광 산업과 함께 차세대
활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오 창근/울릉군수
(..군 특화사업 추진...)

해양 심층수는 태양광선이
도달하지 못하는 수심 200미터 이상에 있는 바닷물을 말하며
산소 용존량이 높고 미네랄이
풍부해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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