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자녀 2명을
가졌다면 방 3개에
부엌이 있는 11.2평 크기의
집이 있어야 한다는 등의
최저주거기준으로 봤을 때
지역에서는 2가구에 1가구가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과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경북은 전체 88만7천가구 가운데
41%가 이같은
주거기준에 못치고 있고
시,군별로는 영양과 의성,
봉화 군위 청송 등의 순으로
주거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는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가
전체의 24.5%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고
수성구와 달서구가
주거여건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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