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수십억원어치의 기름을 훔친 혐의로
40살 노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장물 운반책 48살 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초 경주시
외동읍 지하 2미터에 묻힌 대형 송유관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자신들이 개업한 주유소까지
호스로 연결해 휘발유와 경유
430만 리터,시가 56억원 어치를 빼내 경주와 부산 지역으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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