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독일의
준결승전이 열리는 오늘
상당수 공단 입주업체들이
조업을 중단하거나 연장
근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구 성서공단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평화발레오와 금성염직 등
제조업체와 섬유업체 상당수가
우리나라와 독일전 시청을 위해
야간조업을 잠시 중단하고
단체 관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달성산업공단의
평화산업 등도 야간근무자
가운데 1/3정도가 연월차
휴가를 냈고 낮 근무자들도
연장근무 없이 기본근무만
끝낸뒤 퇴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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