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구
경북지역 민노총 소속 19개
사업장 조합원 2천 100여명도
오늘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전국 동시 다발로 열린
오늘 파업에서 민노총 노조원
2천여명은 오후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국채보상공원과
경주역에서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직권 상정을 반대하며
집회를 가졌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사까지
가두 시위를 벌인 일부
조합원들은 플래카드를
불에 태우면서 한 때 격렬한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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