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7주년 3.1절인 오늘
대구,경북에서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 타종
삼일절을 알리는 33번의 종소리가 대구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제87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한
기념식도 열렸습니다
참석한 독립유공자와 지역기관단체장들은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을 통해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싱크 - 독립선언서 낭독
우리 조선 독립 선언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는 항일운동의 본산이었던 대구,경북의 정신을 성숙한 시민의식의 초석으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동성로에서는 민간단체가 마련한 색다른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태극기를 손에 들거나 태극기옷을 입은 남녀노소가 함께 추는
춤은 마치 월드컵 응원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구성 - 꼭지점 댄스
유관순 열사 복장을 한 여성이 독립을 선언할때는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effect - 만세
인터뷰 - 인터넷 참여 시민
젊은이도 나서야
인터뷰 - 국학청년단장
젊은층 애국심 고취 취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맞은 3.1절,
선열들이 지켜낸 민족정기와
나라사랑의 소중함이 가깝게
다가온 하루였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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