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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양성자 가속기 건천에
이성원 기자
2006년 02월 28일 1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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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화천리가
양성자 가속기 부지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부지 선정 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갖고
지난 한 달 보름간의
심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성타 위원장+환호)

부지 선정 위원회는 오늘
위원들의 평가표를 집계해
건천읍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후보지역이
매장 문화재 발굴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 할 때는
차순위 지역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선정위는 불필요한
주민 오해를 피한다며
5개 지역의 심사결과에 대한
순위와 배점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0일 시민단체와
학계 그리고 종교계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된 부지 선정
위원회는 역사와 후손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했다며
시민 화합을 당부 했습니다.

성타 스님/ 위원장
(...시민 모두 승복하고 ..)

유치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태환/건천 유치 추진위원
(..적극 협조 하겠다....)

(이성원= 경주시는 오늘
후보지가 결정되자 모레
토지거래 허가구역지정을
신청하고 3월6일까지
과학기술부에 사업 유치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양성자 가속기 조성사업에는
10년 동안 천5백억원이 투입되며
원자력 연구 개발은 물론
IT와 BT산업의 발전기반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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