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흥남부두에서
피난민 철수 작전을 맡았던
미국인 로버트 러니씨가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미국 상선의 선원이었던
러니씨는 1950년 12월22일
함경남도 흥남부두에서
정원의 7배가 넘는 만4천여명의
피난민을 거제도까지
안전하게 구출했습니다
러니씨는 당시 이 배로 피난했던
대구 대명동 성당 강순건
신부와의 인연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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